장애인 97명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54회
작성일 25-11-17 13:52
본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97명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기기가 제공됐다.
시각장애인에게 텍스트를 확대해 보는 영상 확대 시스템과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 기기 등 15대가 지원됐다.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의사소통과 언어 훈련을 돕는 소프트웨어 82대가 보급됐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8일간 접수된 신청자 317명 중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보급 대상자가 최종 선발됐다.
제주도는 매년 신체·경제적 이유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이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가 지원된다.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12명에 대한 점검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
내용 전문은 오른쪽 상단의 '기사원문보기'를 클릭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우리 지금, CU로 함께가게!” 캠페인… 전국 장애인편의점 4곳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 진행 25.11.20
- 다음글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2025년 컨설팅지원사업 결과발표회’ 개최 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