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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복지관, 정신장애인 지역사회지지체계 마련 위한 ‘마음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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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74회 작성일 24-08-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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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보통의 삶과 자기 주도적이고 희망적인 일상의 회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마음충전소’ 공모형 참여기관으로 2년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2025년 1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는 ‘마음충전소’ 2년차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 등록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성장과 함께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지속 가능한 일상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활동, 건강활동, 심리활동, 자율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자치회의를 통해 직접 계획하여 진행되고 있는 자조모임과 △텃밭 가꾸기를 주제로 한 동아리 활동이 그룹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얻고, 만족스럽고 희망적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인별지원계획에 참여할 수 있다.


노틀담복지관 사업담당자는 “‘마음충전소’ 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통합과 회복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복지법 15조 개정으로 정신장애인의 장애인복지관 서비스 참여에 대한 제한점이 사라진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정신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에 노틀담복지관이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충전소 참여자 모집은 계속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능력개발팀(032-540-8938)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생활 차미경기자]


출처 : 미디어생활(https://www.imedia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