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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인천시 서구청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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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fficial 조회 1,067회 작성일 17-07-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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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닿아도 화상 염려가 없는 커피머신 등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고 세련된 실내 등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춰 새롭게 단장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제4호점이 인천광역시 서구청 민원봉사과 건물에 문을 열었다.

I got everything 4호 인천광역시 서구청점 개소식은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인천광역시 강범석 서구청장, 노틀담베이커리원 이승찬 원장 등 관계기관 대표, 인천지역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에는 인천시인재개발원(2015년 3월)과 인천광역시청(2016년 10월)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가 개소‧운영 중이며 인천광역시청에는 중증 장애인 카페 표준화 사업이 진행된 카페 I got everything 제2호점이 들어섰다.

이번 카페 I got everything 제4호점 개소로 인천광역시에만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가 3곳 문을 열었으며, 중증장애인이 총 11인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이 카페는 노틀담베이커리에서 위탁운영하며 이곳에는 인천 서구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3인이 바리스타로 채용됐다. 이곳 카페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은 오전 8시 30분~12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12시 30분~18시 30분까지 하루 6시간씩 교대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