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습! 음 자랐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방울토마토 열매도 생겼고, 가지꽃이 폈다가 지면서 열매를 맺으려고 하고,

나름 상추와 깻잎도 제법 크기가 커진 듯 하고,

시들시들 노랗게 변한 잎사귀는 잘라주고,

주변 잡초들도 뽑아주고, 정돈했습니다.

모종사러 갔을 때 농원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늦게 텃밭가꾸기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면 잘 자랄까요?"

"얘네들도 똑같아요. 사람처럼 사랑과 관심으로 매일 들여보면서 예쁘다 예쁘다 해주면 무럭무럭 잘 자라요!"

순번을 정해서 아침에 매일매일 물 주기도 완벽!

뜨거운 햇볕에 탈까, 물이 부족하지 않을까, 퇴비를 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오늘도 고민하며~ 활동을 마쳤습니다.

소소하게 행복하게 운동삼아 그리고 맛있게 먹고 나누고 싶은 배꼽텃밭!

배꼽텃밭 자조모임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정신장애를 등록했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신청해주세요!

나눔연계팀 ☎032-540-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