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시특화사업으로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관계망형성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진행합니다.

인천시특화사업 ‘해피투게더’는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요리활동 및 지역사회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6월 지역사회참여활동도 우리 참여자분들이 의논하여 결정해 주셨는데요,

6월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은 ‘계양아라온 나들이 활동’입니다!

계양역 앞에서 모여 함께 계양아라온으로 출발했는데요, 계양아라온은 계양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이랍니다~!

무더운 날씨였기에 각자 모자와 양산 등을 준비해서 이동했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어느새 눈에 보이는 계양아라온! 귤현타워를 통해 건너편으로 이동했습니다^^

귤현타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황어 조형물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황어 앞에서 한 장 찍어주고, 다른 조형물들 앞에서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걷다 보니 땀이 몽글몽글 올라와 땀을 식히기 위해 계양아라온 내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원하는 음료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답니다~~

“계양아라온은 많이 와봤는데, 주로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걷는 것도 좋네요.”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이번에 사진 많이 찍었어요.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고 좋네요.”

“나는 여기 처음 와 봐요~ 물도 있고, 뭐 볼 게 많아서 좋네요.”

“아라뱃길은 많이 다녀봐서 잘 알아요. 새로 공사하면서 이름이랑 보이는 게 많이 바뀌었네요. 

바뀐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덥긴 더운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낮에도 예쁜데, 밤에 조명이랑 같이 보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제가 여기 황어 조형물 있는 무대에서 공연을 했었어요. 같이 오니까 더 좋네요”

함께해서 더 행복한 해피투게더!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