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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고령장애인을 위한 돌봄 통합지원”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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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회 작성일 25-07-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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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재단법인 돌봄과미래, 한국장애인복지학회,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고령장애인을 위한 돌봄 통합지원”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며,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고령장애인의 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재영 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임 회장은 “고령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은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복합적인 건강과 복지 욕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련 연구, 정책 제안, 실천적 모델 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고령장애인을 위한 정책 논의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오늘 발표된 연구와 실천 사례를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울림이 있었다”며 “특히 다양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실제 현장 문제 해결에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고령장애인의 복합적 돌봄 수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통합돌봄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현장 실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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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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