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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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8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달 30일 센트럴파크공원에서 2018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장애인식개선 설문지, 장애인학대와 신고방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장애인식개선 나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받은 장애인식개선 설문 중 ‘나는 장애인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는 매우 그렇다가 121명(61%), 그렇다 33명(17%), 보통이다가 22명(11%)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내가 장애인이 아니므로 장애인 문제는 나와 별개의 것이다.’는 전혀 그렇지 않다가 118명(59%), 그렇지 않다 40명(20%)으로 나타났다.
‘나는 장애인학대 신고전화번호 1644-8295번을 알고 있다.’ 는 문항은 모른다는 의견이 116명(59%), 알고 있다는 의견이 84명(43%) 순으로 집계됐고. ‘나는 장애인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이 가면 신고 할 의향이 있다.’는 매우 그렇다가 131명(66%), 그렇다 37명(19%)로 장애인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며 장애인 문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대 신고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j305@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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