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 위한 스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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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7-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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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ocacy School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자아 찾기, 생활 속 권리 찾기, 자기주장, 마무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미국, 일본, 스웨덴, 영국 등에서는 ‘People First 운동, 본인활동’ 등을 위해 1950년부터 발달장애인 자조그룹이 형성돼 있고, 현재 발달장애인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있다”며 “우리사회는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마련에는 등한시하고 있다. 당사자 스스로도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기 보다는 ‘보호’라는 허울에 가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모연대는 3기에 걸친 Advocacy School의 기획을 비롯한 운영 및 결과를 바탕으로 Advocacy Book을 제작할 예정이다.
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활동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과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 개발, 권리옹호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제도적 환경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발달장애의 권리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모연대(02-723-4804)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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