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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사회복지기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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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1 조회 880회 작성일 15-10-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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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세미나 '복지에 문화를 더하다'를 29일 오후 2시부터 아트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사회복지사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문화전문인력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의 문화 인력을 양성 및 배치해 복지영역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소외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도 이러한 배경과 취지에 맥을 같이 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문화 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강연과 아트플랫폼 입주 작가들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분임토론이 이어지며 현재 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점,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을 도출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각종 토론, 세미나 등은 많지만 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활동을 주제로 한 토론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본 세미나의 취지와 목적은 유의미하다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세미나 참가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32-455-7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