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13일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 선수 중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있고, 제35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강릉, 2015. 10. 28. ~ 11. 1.)에 출전하는 우수 선수 4명에게 오백만원 상당의 운동장비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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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종목의 김승진, 탁구 종목의 유근상, 볼링 종목의 서민석, 강지희 선수로 이 선수들에게 각각 테니스라켓, 탁구 라켓·라바, 볼링공 등이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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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수들은 모두 “구에서 운동장비를 지원받은 만큼 전국 장애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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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매년 장애인 우수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