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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독서보조기기 대여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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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69회 작성일 15-07-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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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2월 인천시 장애인 대상 독서보조기기 10종 43점 대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도서관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대여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인천시 율목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이 참여한다.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은 해당 공공도서관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이다. 대여 품목은 데이지플레이어, 휴대용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종 43점으로 다양하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시범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독서문화생활의 발판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