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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인천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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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35회 작성일 14-02-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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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4년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으 능동적인 사회참여 실현을 목표로 해 올해 특수교육의 주요시책 및 역점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새 정부 출범이후 특히 강조되는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체육, 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대폭 확충하는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는데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의 주요시책인 특수교육 성과 제고 및 교육력 제고, 특수교육 지원의 고도화,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능동적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직업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3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고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상설 모니터단 운영과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으로 통합교육 역량강화,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급학교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요시책 사업의 세부추진내용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과정 운영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연수였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윤성 과장은 "올해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의 주요사업들이 단위 학교별 여건과 학생의 장애정도에 맞추어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기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장애학생들이 각종 폭력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교육에 힘써야 하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의 확대로 학부모 만족도와 특수교육의 성과제고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