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11만종의 영어권자료 온라인 통해서 무료 이용 가능해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이슬
조회 838회
작성일 14-01-17 17:00
본문
시각장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11만종에 달하는 영어권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미국 북셰어온라인 도서관
(http://bookshare.org)자료 이용지원사업을 벌인다.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북셰어온라인도서관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 연간 이용료와 사이트 이용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북셰어온라인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한 시각장애인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콘텐츠 이용권한을 부여받는다. 지난해보다 약 2만 7000종이 늘어났다.
콘텐츠는 보통 데이지(텍스트, 음성, 데이지), 점자, mp3파일 형태로 내려받거나 웹상에서 html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베네테크 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형태의 도서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호주 등 약 45개 나라와 협약하고 11만건 이상의 콘텐츠를 국외 거주 시각 장애인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 이전글장애인방송 고시개정, 장애인 의견 수렴해야 14.01.17
- 다음글'장애인 보험' 도입 왜 늦어지나 했더니. 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