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네트워크는 오는 30일까지 ‘건강권 집단멘토링’에 참여할 장애여성 1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여성 동료 간 건강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애여성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 중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의료비와 건강관리비 일부가 지원되며, 교육은 집단멘토링과 자조모임 활동으로 나뉜다.



집단멘토링은 오는 5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장애여성당사자인 임현주 약사가 강사로 나서 ‘만성질병과 성인병’, ‘우울증과 화병’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법과 운동법을 찾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시간인 ‘내 몸 돌보기’ 자조모임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청은 장애여성네트워크 카페(http://cafe.daum.net/dwnetwork/)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wnetwork@hanmail.net)이나 팩스(02-823-1682)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장애여성네트워크(02-784-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