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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 바리스타 '꿈을 잡고(Job Go)'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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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799회 작성일 13-02-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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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은 앞으로 3년간 20억원을 들여 장애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한 뒤 커피전문점에 취업시키는 ‘장애청년 꿈을 잡고(Jop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부 고양 안산 구리 시흥 등 7곳에 바리스타교육센터, 공공기관 15곳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마사회와 사회공헌사업MOU를 체결한데 이어 비영리법인을 설립해 바리스타교육센터 5곳을 설립하고 50명을 수료시켰다.



수료자 가운데 13명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커피전문점1호점(6명), 의정부시청 2호점(4명), 구리시청 3호점(3명)에서 일하고 있다.



도는 오는 3월 고양시 능곡프라자에 커피전문점 4호점을 여는 것을 비롯해 장애청년 바리스타 커피전문점 12곳을 차례로 개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연말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커피전문점 직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