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 중증 화상장애아동 지원사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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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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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시티는 22일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 국내 유일의 화상장애아동 비영리 지원기관인 비전호프와 함께 중증 화상장애아동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비전호프 안현주 대표와 삼성 디지털시티 수원지원센터 류인 센터장, 한가족협의회 조영욱 사원대표, 경기도공동모금회 최은숙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은 삼성 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 육성 (Hope for Children)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증 화상으로 인한 소외 아동들에게 잃어 버린 미소를 찾아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중증 화상을 입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저소득 가정 아동 40여 명이 수술, 합병증 치료, 재활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수원지원센터 류인 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인재로 자라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 화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잃어 버린 미소를 되찾고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을 잘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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