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인천시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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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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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서 종합 4위를 달성한 인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해단식 및 포상금 수여식’이 지난 16일 인천 수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태·이수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과 연제곤 시교육청 장학관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적보고, 단기반환, 포상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북 전주와 무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알파인스키 등 4개 종목에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 9·은 10·동 4개를 따내며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인천은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빙상에서 종합 2위를, 알파인스키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고, 한정웅 알파인스키 감독이 대회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3관왕(알파인스키 이붕재, 김송이)을 배출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은 “상위권 달성을 위해 열악한 훈련환경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동계스포츠 강세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훈련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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