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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채주차 양심의 문제, 장애인주차장 장애인에게 배려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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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795회 작성일 12-03-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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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 내가 먼저 마음 열고 실천해야 사회가 변한다. 무늬만 장애인 주차장이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장애인주차장"본래의 목적대로 이용될 수 있게 배려하고 양보해야 한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는길은 배려와 양보문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편리한 주차 `얌체족이 늘고 있어 보는 사람도 부끄럽다고 본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내가 먼저 나서야 하며 이웃사랑은 말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고 본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나가는데 내가 먼저 나서고 실천해야 그 가치가 있다고 본다.

장애는 선천적이거나 사고 때문인 후천적인 경우가 있다. 누구나 후천적 장애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기에 비장애인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당연시돼야 한다. 아파트,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건물이나 시설,그리고 주거단지 등에 장애인 전용주차장이 법률에 따라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주차장 사용은 정당하지 못하게 운영되거나 이용돼 그 대상자는 소외당하거나 천대받고 있는 현실이다.

 

관련 법규는 장애인 전용주차장은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총 주차면 수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장애인 주차공간으로 지정하고 비장애인들이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게 하려고 제정됐다. 설치목적에 맞게 강력한 제재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얌체족인 비장애인이 주차하기 편리하다는 이유로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불법 이용하고 있고 양심적인 가책을 느끼지 않고 있어 적절한 조치와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계도와 홍보 후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한 집중적으로 강력한 단속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정 기간 계도를 거쳐 집중 단속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장이 장애인들을 위한 본래 목적에 맞도록 사용돼야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 전용주차장 내 건전한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라도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 올바른 주차문화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하며 누구도 선천적인 장애인이 아니라면 후천적 장애는 언제나 그 불행이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시는 정상인인 비장애인들은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약자들을 배려할 줄 아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돼야 하며,진정한 문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 자신을 속이거나 양심을 파는 부끄러운 일이 없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출처: 뉴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