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검진으로 치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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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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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상대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는 65세 이상 11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치매라는 질환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으로 인해 일부러 병의원 검진을 찾는 이는 많지 않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에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하고 조기치료를 통해 유병률을 약 3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인식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이동검진을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보건소는 앞으로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대학, 복지관에서 이동검진(MMSE-DS)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이때 발견된 소견자는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매로 진단 받은 경우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 인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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