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다문화여성 출산도우미 등 복지체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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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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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어서 올해 복지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우선 의료급여수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용변처리용품(의료용 이동변기, 기저귀 및 패드)을 15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다문화가족 출산여성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모도우미 지원비를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안전설비(자동확산 소화기) 장치를 설치,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실버보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으로 함께 잘사는 ‘복지옹진’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복지시책 발굴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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