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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소식

[신년이벤트] 노틀담후원자와 함께하는 " 초.성.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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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명희
조회 763회 작성일 24-0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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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이 되고, 공동체가 살아나야 모두가 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식당에서 로봇이 으식을 가져다주는 풍경은 제법 익숙해졌을 겁니다. 주로 식당의 서빙을 거드는 용도로 활용 됐으나 이제는 식당을 넘어, 얼마전 목용탕 입장권마저 키오스크로 발행한 경험은 저에게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과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저도 처음엔 신기함에 로봇 등장이 반가웠습니다. 경제효율성 등 장점이 있지만 로봇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점점 더 사람과의 소통과 관계가 사라지는 시대에 살게 되며 그 아쉬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만난 책이 [ 나는 잘 살고 싶어 나누기로 했다 ] 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나눔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나눔과 삶의 경제 안에서 일과 돈,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책 제목을 읽고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나눌때 그 사람이 기쁘고 행복해하면 저 또한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누며 함께 잘 살아가는 것에 삶의 의미와 가치를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합니다.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하고 살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향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 사람은 불완전 하기에 함께 살아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서로 채워줘야한다고 말합니다. 

 - 내가 하는 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누군가와 그 가치를 나누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일도 가치 있고 소중하며, 그로 인해 보이지 않던 일들이 우리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 나 혼자가 잘살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하지 않고,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면 관계도 좋아지고 사람도 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서로의 가치를 알아주고 관계를 나누자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나누는 진정한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고, 소통과 관계 그리고 공동체가 살아나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이해했고,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비범한 진리가 담긴 이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 나눔은 희생이나 자선이 아닌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 위한 길임을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에필로그]1년에 최소 4번 후원자분들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글을 잘 쓰진 못합니다. 저의 생각을 진정성있게 나누며 우리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노틀담 후원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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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이벤트] 노틀담 후원자와 함께 하는 "초.성.퀴.즈

 

 

깜짝 초성퀴즈를 풀고 문제의 정담을 아래 링크에 남겨주세요! 

정답 클릭 고고

https://naver.me/F3OC7ESV

추첨을 통해 열 분께 맛있는 간식을 드립니다! 

 

 

 - 이벤트기간 : 2024년 2월 1일 (목) ~ 2월 23일(금) (3주간) 

 - 당첨자발표 : 2024년 2월 26알 (월) 

 - 선물 : 달달구리 맛있는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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