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지난 10월 12일(토) 복지관 숲속마당에서 제25회 '계양산 숲속이야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본 행사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행사로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의 30여개 단체와 기업의 후원,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문화공연마당, 장터마당으로 나뉘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물품 판매로 진행되었다. 가을을 맞이하여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계양산 숲속이야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이선애 관장은 “계양산 숲속이야기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