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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황종)가 지난 11월 7일 인천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지역사회 주거취약가정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2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 계양구 주거취약세대 5곳을 방문하여 주택 내 안전위해요인을 진단하고 노후한 전등과 수전 등을 일괄 교체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일조하였다.

김황종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남몰래 고통받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많다”면서 “공단은 모든 국민들이 보편적 주거기본권을 누리는 그 날까지, 주택관리·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