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신인미)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2018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멘티 모집대상 기준은 장애를 가진 (조)부모의 초등학생 자녀이면서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150% 이내)가정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멘토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성실한 활동이 가능한 대학(원)생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3월 16일(금)까지이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저소득 장애가정의 비장애 초등학생 6명을 선발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과 각각 1대1로 매칭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관리 및 학습지원, 문화체험, 금융교육, 매칭입금, 1박 2일 캠프, 부모 및 멘토 간담회, 종결식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지역사랑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