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사회참여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2018년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여성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고충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사례 서비스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당사자의 주도적 선택과 자립을 위한 자조모임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여성장애인이라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노틀담복지관은 2016년도 인천시 공모사업을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천시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를 가진 여성들의 참여확대 및 발달장애인의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