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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나눔봉사단, 올해 희망나눔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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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fficial 조회 1,358회 작성일 17-07-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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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 사랑나눔봉사단이 20일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서 열린 희망나눔축제행사에 참여해 먹거리장터를 직접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여만원을 노틀담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나눔실천을 위해 그동안 공사 임직원이 급여우수리로 적립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승무사업소(소장 김순태) 사랑나눔봉사단이 참여했다.

40여명의 기관사들로 구성된 승무사업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교대근무의 특성을 살려 비번일과 휴무일 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40여 가구 반찬배달(노틀담복지관), 매월 둘째주 화요일 남구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소 배식(오병이어밥집), 매월 셋째주 화요일 연수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장애우 목욕(밝은마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비도 꾸준히 적립해 저소득노인 삼계탕 대접, 특식의 날 기부금 전달(오병이어밥집), 행복한 간식의 날 기부금 전달(밝음마음)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이나 시설거주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 봉사단원들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