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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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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fficial 조회 1,227회 작성일 17-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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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2일 인천시 서구청에서 카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승찬 노틀담베이커리 원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선정한 노틀담베이커리에서 위탁운영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에는 손이 닿아도 화상 우려가 없는 커피머신 등 장애인 바리스타의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는 전국 50여 곳으로, 중증장애인 18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인천의 경우 이날 개소한 카페를 비롯해 인천시인재개발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인천시청의 ‘I got everything’ 2호점 등 세 곳이 운영 중이며, 이들 카페에 채용돼 근무하는 중증장애인은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