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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노틀담복지관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의청년 미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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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애 조회 1,109회 작성일 16-05-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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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칠성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通하는 청년 미술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날은 외부교류 활동으로 경인여자대학교에서 노틀담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 대학생 13명과 경인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대학생 15명이 함께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通하는 청년 미술프로젝트”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활발한 교감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사회통합의 목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1:1 짝꿍을 맺어 봉사자와 수혜자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대학생’과 ‘미술’이라는 공통된 매개로 일주일에 한번 씩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오빠’, ‘언니’, ‘○○야’ 등의 친숙한 호칭을 쓰며 친구관계를 맺음으로써 아동미술과 학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에게는 대학생활을 접할 수 있어 사회통합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