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노틀담복지관 인천시보조기구센터에서 코스콤의 후원으로 서울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와 협력하여 코스콤 IT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10년도부터 진행되어온 코스콤 IT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컴퓨터접근 향상을 통해 학업과 직업 사회활동을 넓혀 보다 독립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던 사업으로 이번년도 부터는 인천 및 전국 중증장애인들에게 개인별 신체기능에 적합한 컴퓨터 접근 보조기구를 1인당 2~3점씩 무료로 지원되며 최종 교부확정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에서 사용훈련 및 사후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품목은 컴퓨터 접근 보조기구(트랙볼마우스 조이스틱마우스 헤드마우스 스위치 스윙 빅키키보드 등)이며 컴퓨터 접근 보조기구로 판단되지 않는 보조기구와 컴퓨터 및 태블릿 PC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개인소유의 컴퓨터를 보유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노틀담복지관 홈페이지(www.ntd.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지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와 함께 팩스(032-540-8998) 및 이메일(hangaram7942@nate.com)로 31일 18:00까지 접수 하면 된다.

단 최근 2년 내 유사한 기능의 보조기구를 공공이나 민간에서 지원받은 사람과 시설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자 선정시 환경 및 장애요소를 고려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는 인천 지역 장애인에게 보조기구에 관련한 정보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문의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 032-540-8947<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