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인천시보조기구센터에서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수직형 전방형 후방형 기립보조기구 이동기립보조기구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6세 이상 24세 미만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 1~2등급의 아동 청소년(1992년~2010년 출생자)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인천시보조기구센터(www.icat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이메일 직접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총 13명을 선정한다.

2015 장애 아동 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제한된 운동 능력을 가진 장애 아동 청소년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 훈련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체기능 및 운동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학습 빛 사회참여에도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에서는 리프트 지원사업 목욕의자 대여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 032-540-8947<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