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현황 개선방안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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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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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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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강병수 의원은 지난 14일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차별을 철폐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인천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임수철 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경호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자립생활지원팀장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과 이용인의 현황과 개선방안, 배정학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 위원장은 활동보조인의 노동조건 현황과 개선방안, 이은기 노틀담복지관 사무국장은 활동보조인 양성 교육기관의 현황과 개선방안, 강병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지역 정착을 위한 방안, 손덕인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인천광역시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시행 현황과 중장기 계획이란 주제로 토론회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방안마련을 위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날 강병수 시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시와 의회가 협조해 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으며, 특히 24시간 활동보조가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실태를 조사해 긴급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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