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노틀담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

                          아시아 개발도상국 장애인을 지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제 34회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평화와 나눔의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오는 4월 23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의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1950년대 해외원조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현실을 기억하면서 국가의 빈곤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장애인을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함으로써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다양한 물품 나눔과 먹거리 나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032-542-3711(내선114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