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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알선 연계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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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1 조회 985회 작성일 13-10-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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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산하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인천지역 특수학교(급)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에게 졸업 후 성인기 직업생활 준비의 첫걸음으로 ‘지역사회 산업체 현장실습 With-Job’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기에 있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성과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되는‘With-Job’에는 총 31개교 127명의 학생이 신청한 상태이다.
이‘With-Job’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16개 산업체와 2개 고등학교 에서 개별적으로 2주간의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직업생활에 필요한 직무수행기능과 현장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ith-Job’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노틀담복지관 직업재활센터, 지역사회 산업체,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의 긴밀한 연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 고용을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With-Job’실시가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기에 있는 장애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실질적인 지역사회 고용환경에서의 현장실습 참여는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적 능력에 적합한 직업준비를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성인기 삶으로의 전환단계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과정을 계속 연구하고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