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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인천교통공사, ‘재가 장애인 행복 나들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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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1 조회 992회 작성일 13-05-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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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21일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신체적 장애로 활동에 지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가(在家) 장애인 행복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면서 대외활동이 힘든 재가 장애인들의 고충을 알고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의 즐거움과 재활의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과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콜택시운전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에 둘러보기 어려웠던 강화도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홍식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좋은 세상,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