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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의미있게 성년맞이' 곳곳서 성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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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1 조회 1,071회 작성일 13-05-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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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가 제 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시지정 유형문화재 인천향교에서 ‘제2회 남구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꿈꾸는 봄날, 아름다운 스무살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인천대 물리학과장 장영록 교수가 ‘주인(부모대행)’이 되어 인천대 학생 41명 및 한국에 유학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9명이 성년례 의식 재현에 참가했다.

‘관빈’과 ‘계빈’응 각각 강정원 인천향교 전교와 김귀임 성균관여성유도회 인천지부 회장이 대행했다.

성년의 날을 맞아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있는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대학 축제 속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활동은 특별하게 노틀담복지관 이용자들이 인식개선활동에 주최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장애인의 특성과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 한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장애이해 체험에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24일 인천구치소에서 재소자들 15명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성년례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