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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아시아의 보조공학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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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1,000회 작성일 12-09-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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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및 1만개의 보조기구 전시]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오는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까지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보조공학 전문센터를 설립 및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와 산업발전을 위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금번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컨벤션 지원 사업 1위의 국제행사로서, 학술적 성격뿐만 아니라 보조기구 분야의 국내ㆍ외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 3일간 진행되는 금번 국제행사는 1일차에 북미 재활공학 & 보조공학 협회(RESNA) 회장인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의 “융합, 사람과 보조공학”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및 싱가포르 연사들이 ‘국내 보조공학 법률’ 제정 현안에 연계한 주제 발표와 국내 연사들의 보조기구 서비스 확대와 관련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2, 3일차에는 국내 보조공학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분과 세미나가 개최되며, 그 주제는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전달체계 구축(국립재활원), 직업재활과 보조공학(경기도장애인복지관), 공개기술 ‘eyeCan‘의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개선 DIVE(한국장애인개발원), 자세유지분야 실무자 연수회(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 운전재활의 필요성과 작업치료사의 역할(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심포지엄 기간 내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조기구 1만개가 상시 전시되어 무료로 체험했으며, 세미나 이외에 이벤트ㆍ문화행사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보조기구 무상 수리?세척 Zone]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내 휠체어, 스쿠터 등 각종 보조기구의 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자가 수리방법 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이루어져 보조기구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실장은 “이번 2012년도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조기구 관련 국제회의와 박람회로 발전해 나가는 원년의 해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2012. 8. 30(목) ~ 9. 1(금), 3일간 노인 & 장애인 엑스포(SENDEX)와 동시 개최되며 SENDEX 전시 1, 2홀의 특별 세미나 장에서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경기도재활공학센터와 KINTEX가 주최하고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경기도재활공학센터,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구센터, 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 대한보조공학기술학과, 한국장애인개발원, KINTEX)이 주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ymposium.atr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복지뉴스 / 12-09-0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