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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亞최대규모 국제 행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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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979회 작성일 12-08-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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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특설세미나장에서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 협회(RESNA) 제리 웨이즈만 회장의 ‘융합, 사람과 보조공학’에 대한 기조강연과 미국 및 싱가포르 연사들이 ‘국내 보조공학 법률’ 제정 현안에 연계한 주제발표와 국내 연사들의 보조기구 서비스 확대와 관련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어 국립재활원의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전달체계 구축’,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의 ‘직업재활과 보조공학’,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개기술 eyeCan의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개선 DIVE’, 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의 ‘자세유지 분야 실무자 연수회’,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의 ‘운전재활의 필요성과 작업치료사의 역할’ 등 분과회의가 열린다.



더불어 심포지엄 기간 내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조기구 1만 개가 상시 전시돼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세미나 이외에 이벤트·문화행사 등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보조기구 무상 수리·세척 존(Zone)을 운영, 행사기간 내 휠체어·스쿠터 등 각종 보조기구의 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실장은 “올해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조기구 관련 국제회의와 박람회로 발전해 나가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ymposium.atr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사전 접수자는 입장권과 자료집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