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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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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나리 조회 1,039회 작성일 12-08-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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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오는 30일~다음 달 1일까지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제행사는 1일차에 북미 재활공학 & 보조공학 협회(RESNA) 회장인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의 ‘융합, 사람과 보조공학’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및 싱가포르 연사들이 ‘국내 보조공학 법률’ 제정 현안에 연계한 주제 발표와 국내 연사들의 보조기구 서비스 확대와 관련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2~3일차에는 국내 보조공학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분과 세미나가 개최되며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전달체계 구축(국립재활원) ▲직업재활과 보조공학(경기도장애인복지관) ▲공개기술 ‘eyeCan‘의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개선 DIVE(한국장애인개발원) ▲자세유지분야 실무자 연수회(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 ▲운전재활의 필요성과 작업치료사의 역할(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로 구성됐다.



더불어 심포지엄 기간 내에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필요한 맞춤 보조기구 1만 개가 상시 전시돼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세미나 이외에 이벤트·문화행사 등이 함께 이뤄진다.



‘보조기구 무상 수리·세척 Zone’에서는 행사 기간 내 휠체어·스쿠터 등 각종 보조기구의 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자가 수리방법 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실장은 “이번 ‘2012년도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조기구 관련 국제회의와 박람회로 발전해 나가는 원년의 해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노인 & 장애인 엑스포(SENDEX)’와 동시 개최되며, SENDEX 전시 1, 2홀의 특별 세미나 장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symposium.atr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한 사전 접수자는 입장권과 자료집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