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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장애인 재활승마 치료사업 큰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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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나리 조회 1,019회 작성일 12-08-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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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가 2007년부터 노틀담복지관(계양구 소재)에서 장애인 재활승마 치료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특성화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도부터 매년 운영비를 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정규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의 특성과 장점 그리고 개별 아동에게 필요한 발달과제에 알맞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말이 주는 독특한 반동 효과와 사람과 비슷한 보행패턴 자극은 정상 보행을 경험하지 못한 장애 아이들에게는 하지에 미치는 중력의 제한 없이 앉아만 있어도 정상 보행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감상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 말과의 교감활동은 아이들의 따뜻한 친구가, 아동들의 다양한 표현을 받아주는 상담자가 돼주고 자신감을 증진시켜 주며 동반자가 돼주고 있어 인기가 많다.




노틀담복지관은 3명의 전문 직원들이 재활승마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주변의 쾌적한 숲속형의 야외 환경조건에서도 많은 안정감을 가져다줘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지역사회내에서의 중증장애 아동의 재활승마 활동은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고 새로운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경험의 폭을 넓히며 승마를 통해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