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이용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은 오는 20일 계양산 자락 복지관 앞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 댄스 공연, 각설이 타령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재활승마용 말과 사진 찍기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단이 만든 부침개, 국수, 순대 등의 먹거리가 5천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750여명과 그 가족,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다.(문의 ☎ 032-542-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