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기본부, 인천 복지관에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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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나리
조회 1,106회
작성일 12-08-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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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본부장·박상일)는 최근 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로드 씽씽'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휠체어 기증은 지난 12일 도공 경기본부가 계양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첫 번째 수혜기관으로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로드 씽씽'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도공 경기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듯이 휠체어가 장애인의 기동 도우미가 되어 준다는 상징성에 의미를 담아 도로공사 최초로 장애인 보장구(휠체어)를 기증하게 됐다"며 "지역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임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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