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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고쳐 주고 청소하고'… 학부형회 가족들, 복지관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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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1,089회 작성일 12-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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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일초등학교(교장 김강인) 학부형회 아버지 40여 명과 가족들은 지난주 인근의 노틀담 복지관으로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사진)

 

 

 

 



 



이 활동은 핵가족화와 개인주의가 퍼져 있는 요즘 사회에서 자녀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배려, 준중의 의미를 가르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틀담 복지관은 신체ㆍ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곳으로, 이날 참가 가족들은 다같이 힘을 모아 낡은 시설을 고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이 다함께 봉사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어요. 또 장애인에게도 마음을 열고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