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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복지관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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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1,220회 작성일 12-07-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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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명심원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15명을 차량기지사업소로 초청해 지하철 탑승 체험 및 시설물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생들은 열차를 타고 11시에 차량기지사업소에 도착해 시설물 견학 및 비상시 출입문 작동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 인터폰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지하철 에티켓교육을 마친 뒤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공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운전실과 동일한 전동차 모의운전(시뮬레이터)실에서 즐겁게 전동차 모의운전을 실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영태 승무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승무센터 기관사들은 자신의 휴무일에 맞춰 매주 봉사협력 단체인 노틀담복지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반찬배달, 매월 장애시설인 명심원의 장애인 외출 및 목욕지원, 매월 결손가정 교육후원금 전달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