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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경기본부 지역장애인 기동 도우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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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1,104회 작성일 12-07-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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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동 도우미’로 나선다.



도공 경기본부(본부장 박상일)는 13일 본부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노틀담 복지관과 ‘사랑의 로드 씽씽’ 휄체어 기증사업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공이 지난 2월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 선포 이후, ‘사회적 책임(SR) 로드맵’의 상생경영의 하나로 경기본부가 도공 6개 본부가운데 처음 추진하는 장애인 보장구(휄체어)를 통한 지역맞춤형 사회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듯이 휄체어가 장애인의 ‘기동 도우미’가 되어 준다는 고속도로 역할에 상징성 의미를 두고 노틀담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도공 경기본부는 노틀담 복지관에 휄체어 10대를 기증하고 5년 후에는 교체기증 등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금은 도공 경기본부 전 직원의 매월 받는 급여의 기부구좌로 모금되는 해피펀드와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따라서 매 분기마다 ‘사랑의 로드 씽씽’ 휄체어 10대씩 각 지자체에서 추천해 주는 대상을 선정, ‘나눔 네트워크’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석진선 도공 경기본부 홍보과장은 “‘사랑의 로드 씽씽’사업 해마다 확대해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