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토요일에 계양cgv에서 만나서 '아마존 활명수' 코미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콤보세트로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일상대화&자치회의] 건강활동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는 날인데, 트레이너의 개인부상으로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할까 논의해서 가볍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하셨고, 이후에 적은 인원이지만 기존 일정대로 자치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자유로운 대화와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동료와 선생님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네요~

[심리활동-푸드테라피] 초코파이로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레몬으로 오늘 나의 마음 날씨를 표현하고 나눴습니다. 이후에 레몬청까지 완성했답니다. 점점 창의적으로 기발하게 주어진 재료로 맘껏 펼쳐내더라고요. 작품만 볼 때랑 작품제목과 이유를 들으면 "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푸드테라피를 통해서 서로가 좀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율활동-맛집가기, 스포츠활동] 투표를 통해 무한리필 삼겹살 식당과 한식 뷔페 중에 삼겹살 식당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비용 걱정없이 마음껏 먹었네요. 운동할 겸 볼링 한 판하러 왔습니다. 담당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팀을 나누고, 시작하라고 했더니 본인들끼리만 있었으면 이런 곳에(볼링치러) 오지 않는다고 하셔서 웃음이 났네요. 좀 더 외부 활동에 주체적으로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척 재밌게 이제 규칙을 알겠다면서 힘차게 했습니다!

[사회활동] 나의 강점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나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강점을 쉽게 적기 어렵죠. 그래서 서로의 강점(칭찬)을 적어서 이야기해주고 종이에 붙여봤습니다. 감동도 받고, 깨닫기도 하면서 고맙다 이야기도 전하며 따뜻했습니다. 다시 원래 질문으로 돌아와서 나의 강점을 추가적으로 써보고, "나의 강점은!"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도 해봤습니다. 이후에는 소소한 피자파티로 즐거웠네요! 모든 것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