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팀 함께해서 더 좋은 날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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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가을
조회 67회
작성일 24-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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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디 가지를 않는데, 내가 그동안 안해봤던 걸 해볼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친구 삼아 같이 나들이 가고, 문화생활을 하니까 내 정신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 느꼈죠.
우리가 활동하기로 정해서 하는거니까 참석률이 좋잖아요"
"세명이 동갑이에요. 서로 나이를 알게되니까 더 가까워지고 마음도 맞아요.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게 좋더라고요."
"너무 좋은 사람들이에요. 내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좋은 사람들이 다들 어디있다가 나타났어~~"
"저한테 편하게 툭툭 대화를 걸때 내가 편해졌나?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쉽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닌데 1년 가까이 만나고 지내다보니 저도 편하게 얘기를 걸게 되더라고요."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으로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과 당사자가 한 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만납니다.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내면서
좋은 사람들과 이웃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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