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자치회의

처음 만나는 날, 5명 모두 모였습니다. 모임에서 나의 의견을 많이 표현해보고,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활동, 먹고 싶은 음식 등 모임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의미 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자기소개를 충분히 한 뒤,

모임 이름과 모임 역할, 모임 규칙, 8월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동의하거나 다수결에 따라 하나 둘씩 정해지더라고요. 앞으로의 모임이 참 기대됩니다! 우리 모임 이름은 [성실투어]인데요, 밖에 나가는 활동이 좋고! 성실하자는 의미랍니다.

◎8월 28일 서점가기, 카페가기

원래 서점을 먼저 가기로 했는데, 오픈시간보다 먼저 갔네요.

당황하지 않고 카페로 순서를 바꿨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음료를 정하고 주문하고, 서로의 근황을 묻고 들었습니다.

서점에서도 읽고 싶은 책도 보고, 서점을 구경하고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구류도 있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척 덥고, 버스는 안오고.. 하지만 오늘 활동이 즐거웠다는 성실투어!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