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텃밭 

배꼽이 엄마와 태아의 생명을 연결해주듯 자연과 교감하고 텃밭 작물을 재배한다는 의미와

몸의 가장 중심에 있는 배꼽처럼 텃밭 모임이 사람과 지역을 이어주는 중간 역할의 공간이 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속담처럼 텃밭 크기는 작지만, 텃밭을 매개로 다양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랍니다. 아자!

이랑 만들기 전 모습!

안쓰는 비닐봉지 신발에 두르고~ 호미로 잡초뽑고, 돌 골라내기

비료 반포대 뿌리고, 삽으로 일자로 쭉 고랑 내서 둑 다지기

여러가지 이전 농사를 해봤던 경험과 지식 대방출! 한 수 배웠습니다, 저는 삽질이 참 어렵더라고요. 요령이 없어서~

뿌듯!

"주말 농장 같은 거 해보고 싶었는데, 땅이 없으니까 못해봤는데 텃밭모임이 있으니 좋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좋다. 땀 한 번 시원하게 흘리면 개운하니 좋다."

"뭐 심을지 고민되고, 기대된다."

배꼽텃밭 자조모임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정신장애를 등록했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신청해주세요!

나눔연계팀 ☎032-540-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