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연계팀 알찬하루 디카시활동(송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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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다원
조회 885회
작성일 23-09-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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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4일 목요일
여름의 마지막 발에 물 담그고 싶다는 의견이 모여 송추계곡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당일 아침에 점점 날이 개면서 해가 뜨고, 야외활동 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아주 나이스~!
모두가 오랜만에 외출이라고 하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이곳저곳 둘러 보면서 디카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근처 베이커리 카페로 가서 찍었던 사진 중 1장을 골라 시를 쓰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사람 한사람 이야기를 듣다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모두가 시인이고 작가였습니다. 내용은 연말 12월 다카시 작품전시회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비록 처음이라 어설프지만 서로 맞춰가고 알아가는 과정 또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활동 후 소감에서 공통적으로 나왔던 단어는 "함께여서" 였습니다.
함께여서 좋았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 잘하고 싶다. 라는 자신감과 성취감, 기대감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찬 하루 완료! 다음은 자율활동이네요, 아쿠아리움을 가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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