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

2020년 11번째 인천두루미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두루미 가족 봉사자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우리 당사자 가정에 이웃을 정을 나눠 주셨습니다.

생활방역을 준수하면서 잠시 대면하여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기도 하였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전화로 소통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11월 두루미 이웃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 전하기! >

*​ 첫번째 소식

이번 달에는 수능을 앞둔 학생 봉사자님께 시험을 잘 보라며 당사자가 직접 초콜릿과 포크를 준비하여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봉사자님께서는 선물을 받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고마웠는데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라고 전해주셨습니다.

* 두번째 소식

이번에 김장을 하신 봉사자님께서 당사자 가정에 직접 담금 김치를 선물하셨습니다.

당사자 가정에 방문하여 식사는 잘 드시고 계신지 여쭐 때마다

"그냥 김치에 밥먹어요~"라는 당사자의 말씀이 마음에 남으셨다는 봉사자님...!

손수 담금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을 정을 전해주셨습니다.

당사자-봉사자가 서로 사랑하며 챙기는 모습 정말 감사합니다♡

11월에도 두루미사업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님 감사합니다♥